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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28일 토요일, 창경초등학교에서 주민이 하나되는 ‘제3회 쌍문2동 한마음축제 및 도란도란 나눔장터’가 열린다.

쌍문2동 한마음축제 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관내 각 직능단체를 비롯한 봉사단체가 지역주민과 함께 협동해 준비한 행사이며, 공연마당, 체험마당, 먹거리장터, 도란도란 나눔장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관내 주민들의 흥겨운 댄스와 난타, 창경초등학교 학생들의 합창이 진행된다. 전국노래자랑 도봉구편의 대상수상자인 김재윤님의 노래도 감상할 수 있다.

2부에서는 축제추진위원장의 개막식과 구청장, 국회의원의 축사가 이어지고, 3부에서는 초대가수 임주리의 공연, 무술퍼포먼스 등 화려한 공연 무대가 펼쳐진다.

동 관계자는 “주민들의 협동으로 만들어진 이번 축제는 세대가 함께 소통하고 즐기는 축제로서, 주민들의 쌍문2동에 대한 애향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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