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지방자치분권 본격화에 발 빠른 행정 돋보여

입력 2017년10월29일 04시4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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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지방자치분권 본격화에 발 빠른 행정 돋보여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담양군은 지난 27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새정부 국정과제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다가오는 제10차 헌법 개헌에 대비코자 각 부서별 ‘지방자치분권사업 발굴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26일 문재인 대통령이 “명실상부한 지방분권을 위한 개헌 추진과 함께 강력한 지방분권 공화국을 국정목표로 삼고 추진해 가겠다”고 선언을 한 이후, 담양군이 발 빠르게 움직인 것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주민참여 예산제도 운영, 풀뿌리공동체 디딤돌 사업을 통한 행복한 마을 만들기, 공무원 및 주민 자치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지방의회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한 총 73개 과제를 발굴했다.

 
최형식 군수는 “중앙정부에 집중됐던 행정적 권한이 대폭 지방자치단체로 이양되고 지방자치단체의 자치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이 나온 만큼 지방자치분권의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시책 발굴은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내 삶을 바꾸는 자치분권’, ‘군민이 체감하는 자치분권 도시’ 완성을 위한 담양식 주민자치 모델을 만들어 지역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노력해달라는 당부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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