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군민과의 약속’ 실천에 역량 집중

입력 2017년10월29일 04시4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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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군민과의 약속’ 실천에 역량 집중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담양군은 지난 27일 최형식 군수와 관계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6기 군수공약사항 이행점검 보고회를 갖고 ‘군민과의 약속’ 실천에 행정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7대 분야 100건의 추진상황 점검과 내년 초까지 공약이행률 100% 달성을 위한 향후 대책 논의가 이뤄졌다.

 

주요공약은 ▲농축산업 위기극복 과제 실천 ▲풀뿌리 경제 활성화로 담양경제 기반조성 ▲담양식 명품교육 및 명품 공교육 프로그램 지원 ▲담양다움의 특성화로 웰빙형 관광도시화 ▲국제적인 생태도시 기반구축 ▲생산적 복지 및 편리한 행복생활권 ▲창조적 혁신 지자체 및 건전한 지역공동체 조성 등으로 구성돼 있다.

 

군은 민선 6기, 7대 분야 총 100건 가운데 현재까지 71건을 완료했으며, 29개 사업이 정상추진 중으로 전체 공약이행률은 71%로 내년 초까지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선거 공약이행을 평가하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실시한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천년 담양, 인문학으로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인문학 교육중심지 실천사례를 발표해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처럼 담양군은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로 국내외적으로 담양의 위상을 드높였을 뿐만 아니라, 2018년 ‘담양지명 천년’을 맞아 유구한 역사와 문화자원을 잘 보존해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정책과 인문학 등 분야별로 미래천년 실천계획을 세워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최형식 군수는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충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각 분야별로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지역 고유의 특성인 ‘담양다움’ 브랜드 가치를 실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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