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내달 15일까지 ‘개별주택 특성조사’ 실시

입력 2017년11월05일 11시3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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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광주 동구가 11월 1일부터 내달 15일까지 45일간 2018년도 개별주택가격 산정을 위한 주택특성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대상은 단독주택 9,622호, 다가구주택 781호, 주상복합주택 33,146호 등 총 13,549호이며 2인 1조로 편성된 조사요원이 현장조사를 진행한다.


동구는 건축물관리대장 등 각종 공부의 변동사항을 사전확인하고 특성조사표와 도면 등을 참고해 주택용도, 구조변경, 멸실, 증축, 토지의 분할·합병, 형상, 방위, 도로접면 등의 특성을 조사한다.


개별주택 특성조사가 완료되면 내년 2월까지 가격산정 및 검증을 마친 후 3월에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가격열람 및 의견 제출을 받아 4월 30일에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게 된다.


동구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은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 등의 기준자료로 활용된다”면서 “주택특성조사가 정확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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