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해양수산분야 취업박람회 개최

입력 2017년11월06일 20시05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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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시는 오는 7일 인천에서는 처음으로 해양수산분야 취업박람회인 ‘일자리의 바다’가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고 전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해양수산부가 공동주최하고 인천항만공사․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13시 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18시까지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현대상선․장금상선 등 해양수산 주요기업 28곳과 한국선급․해양환경관리공단 등 공공기관 19곳, 해양수산 관련 고교․대학 7곳 등 총 54개 기관이 참가하다. 이미, 취업박람회 홈페이지 오션잡(www.oceanjob.or.kr)을 통해 1,000여명의 인원이 참가신청을 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해양도시인 인천에서는 처음으로 열리는 해양수산분야 취업박람회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 크다”면서, “사전신청자 중에는 인천 외에 군산, 목포 등 타지역 학생들도 다수 포함되어 있어 이번 행사가 ‘해양도시 인천’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인천시는 이날 참가자들에게 인천을 보다 더 친근하게 알릴 수 있도록 행사장내에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해양수산 골든벨’을 진행하는 한편, 지방에서 참가하는 학교에는 별도로‘송도 관광 명소’를 안내하여 인천을 소개 할 계획이다.
 

행사관련 안내는 「2017 해양수산 취업박람회」운영사무국(☎070-7688-3160) 또는 인천시 일자리정책과(☎032-440-4244)에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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