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종 충북지사, 벤처기업 활성화와 농특산품 소득증대 마련지시

입력 2017년11월06일 21시04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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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충북지사, 벤처기업 활성화와 농특산품 소득증대 마련지시이시종 충북지사, 벤처기업 활성화와 농특산품 소득증대 마련지시

[여성종합뉴스]이시종 충북도지사는 6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며, ‘도내 벤처기업 육성방안’과 ‘농특산물 유통체계 마련’ 등을 지시하고, ‘호우피해 제도 개선과 관련하여, 목적에 부합하는 행정의 필요성’을 당부하였다.
 

우선, 충북도 4%경제 달성을 위하여, ‘도내 벤처기업 활성화’, ‘농특산품 유통구조 개선방안’등을 마련할 것을 지시하였다.
 
정부가 3년간 혁신모험펀드 조성(10조원 규모) 및 정책금융기관 보증을 통한 연계상품(20조원) 개발하는 등 총 ‘30조원 규모의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안 발표’와 관련하여,  문화·관광·농업·바이오·태양광 등 도정 전분야에서 우리도의 벤처기업들이 정부지원을 최대한 지원받을 수 있도록 조치하고, ‘도내 벤처기업의 육성·지원을 위한 TF팀 구성’ 방안을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최근 음성에서 생산된 인삼의 가공 및 유통이 금산과 풍기 지역 업체에서 가공·유통되고 있는 것을 예로 들며,  농산품은 우수한 제품만 생산하는 것 뿐 아니라, 가공과 유통이 잘 되어야 한다며, 농정관련 부서는 도내 농특산품 가공·유통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11월 7일까지 치러지는 ‘제1회 진천청소년세계무예마스터십’과 관련하여 무예와 관련한 5개 개별행사가 동시에 치러지고 있는 것에 대해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올해 마지막 행사인 만큼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하였다.

 

마지막으로 지난 2일 ‘제16회 국정현안조정회의’에서 결정된 읍면동 단위까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는 내용을 담은 ‘사람중심 재난 지원체계 개선안’에 대하여,  우리도가 지속적으로 건의한 개선안의 주요내용이 대부분 반영되었으며, 이는 유례없는 기록적인 폭우에 전 직원이 머리를 맞대 고민한 결과로 행정은 합법성을 강조하는 사법과 달리 합목적성의 부합여부를 늘 고민해야 하며, 목적에 맞다면 제도나 관행을 과감히 고쳐서라도 추진할 것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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