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보건소,'직원, 암지도자 대상 간암교육 ' 실시

입력 2017년11월11일 16시5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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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고흥군은 지난 9일 화순전남대병원과 연계하여 『 간암예방 및 치료법 』이라는 주제로 읍․면 보건지소 암 사업 담당자 및 암 지도자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교육은 화순전남대병원 소화기내과전문의를 초빙하여 ▲간암의 발병 ▲간암의 진단 ▲간암의 병기 ▲간암의 치료 등 평소 접하기 힘든 특이암종에 관한 교육으로 참석자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우리 군은 최근 5년 간암 발생률이 전국 3위로 다른 암종에 비해 높은 편이고 간암 발생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라는 점에서 사전예방이 절실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차별화되고 전문적인 지식 습득으로 올바른 의학 정보를 주민에게 알리고자 실시하게 되었다.


간암 발생 고위험인자인 B형간염자에게 철저한 건강관리를 당부했고, C형 간염자는 건강관리와 더불어 의학 상담을 통한 약물복용을 권유하는 등의 각 위험인자 보유자에 대한 생활습관 및 예방접종으로도 간암을 예방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앞으로도 암 예방 및 암 검진 수검율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홍보로 군민들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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