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주포한옥마을회관 개관식

입력 2017년11월13일 10시3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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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포한옥마을회관 개관식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함평군은 지난 10일 함평읍 주포한옥마을에서 마을회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그동안 한옥마을 조성 경과를 소개하고 마을 주민들의 참여와 소통을 통해 튼튼한 마을 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안병호 군수, 이윤행 군의회의장과 군의원 등 기관단체장, 마을주민, 방문객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회관 및 경로당 현판 제막식에 이어 주민들이 인재양성기금으로 100만원을 기탁하는 등 훈훈한 마을축제의 한마당이 됐다.


남성우 주포한옥마을자치위원장은 “주민들이 많이 활용해 주민화합과 소통의 공간으로 함께 만들어 나가자”며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안병호 군수는 “택지기반공사 이후 4년만에 분양이 모두 끝나고 한옥건축도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면서 “전국 최고의 웰빙 전원마을이 되도록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포한옥마을은 지난 2011년부터 2013년까지 3년간 사업비 71억원을 들여 마을기반을 조성하고 2014년 분양을 시작해 지난 2017년 8월 전 세대를 분양했다.


총 50채 중 44채가 완공되거나 건축 중에 있으며, 빼어난 경관, 우수한 입주여건, 다양한 개발호재 등 삼박자를 고루 갖춰 인구유입과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하는 최고의 명품 한옥마을이 될 것으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현재 주포권역 다목적센터, 돌머리해수욕장, 해수찜 등과 연계한 시너지 효과로 지금도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어 함평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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