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리우 빈민가 댄스파티장 총격전' 최소 7명 사망

입력 2017년11월13일 13시17분 조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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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12일(현지시간)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리우데자네이루 시 인근 빈민가의 펑크 댄스파티장에서 총격전이 벌어져 최소한 7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목격자들은 군인들과 경찰 장갑차 3대가 오전 4시경 빈민가의 펑크 댄스파티장에 진입했으며, 곧이어 총격전이 벌어졌다고 말했다.

 

리우 경찰은 총격전으로 사망자가 발생했다는 사실은 확인했으나 당시 빈민가에서 어떤 작전이 전개되고 있었는지는 언급하지 않았다.

 

브라질 일간지 폴랴,  에스타두  지 상파울루는  상 곤살루 시에 있는 병원에 총격전 사망자 가족들이 몰려들었다며  시에 있는 콤플레수 두 사우게이루 빈민가 주민들은 경찰 때문에 총격전이 벌어졌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현지 또 다른 언론들은 경찰관이 범죄조직원들의 총격을 받고 살해된 사건 하루 뒤에 총격전이 벌어졌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당국은 지난 7일 군과 경찰 3천500명을 동원해 상 곤살루 시내 마약밀거래 퇴치 작전을 진행했으며 용의자 5명을 체포했고 브레자우 빈민가에서는 전날 범죄조직 소탕작전에 나섰던 20대 경찰관 1명이 총상을 입고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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