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 ‘공공근로사업’ 신청

입력 2017년11월15일 07시3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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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마포구는 오는 24일까지 ‘2018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120명을 모집한다.


공공근로사업이란 경제위기 등으로 인한 저소득 실업자들에게 공공분야에서의 일자리를 제공, 사회안전망 밖에 있는 저소득 근로자들에게  최소한의 생계를 보장해 주는 실업대책 사업의 하나이다.


지난해에도 이와 같은 공공근로사업을 펼쳐 2월부터 12월까지 상·하반기 총 280여 명에게 사회활동 참여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2018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 모집 분야는 ▲정보화사업(행정종합정보화 사업, 도서자료 DB구축 등) ▲사회복지향상 사업(사회복지 도우미 등) ▲서비스지원사업(민원도우미, 공공기관 관리 운영 등) ▲환경 정비사업(불법광고물 정비, 주정차 관리 등)으로 총 4개 분야이다.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 마포구민으로 정기소득이 없으면서 근로능력이 있고, 가족합산 재산이 2억 원 이하인 사람이면 누구든지 가능하다.


선발된 참여자는 1일 6시간 이내, 주 5일 동안 구청 사업부서 및 동 주민센터 등에서 근무를 하게 되며 1일 46,000원, 식비 1일 5,000원 등을 받게 된다. 다만, 연령 및 근로 능력에 따라 근무시간과 임금은 조정될 수 있다.


공공근로사업과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마포구 일자리경제과 ☏02-3153-8554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박홍섭 마포구청장은 “일자리 구하기가 쉽지 않은 요즘, 한시적이지만 저소득층에게 최소한의 생계를 보장해 줄 수 있는 좋은 일자리 사업이다.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 사업으로 구민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마포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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