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경, 간경화 응급환자 긴급이송

입력 2017년11월17일 13시1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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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간경화 응급환자 긴급이송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16일 완도군 노화도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해 긴급이송에 나섰다고 전했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16일 저녁 8시 10분경 완도군 노화도에 거주하는 김모씨(53세, 남)가 만성간경화로 인한 소화불량과 복부의 답답함을 호소하여 노화보건지소에서 완도해경 상황실로 신고 되었다.


이에 해경은 경비함정을 급파, 신고접수 20분만에 현장에 도착하여 환자와 보호자 편승시킨 후 환자의 상태를 확인하며 밤 9시경 땅끝항에 도착해 대기 중인 119구조대에게 응급환자를 인계했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교통이 불편한 도서지역과 해상에서의 국민의 생명 지킴이 역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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