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향토문화회관 새로운 장비로 무대단장 완료

입력 2017년11월17일 12시5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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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향토문화회관 새로운 장비로 무대단장 완료(향토문화회관 전경)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진도향토문화회관이 지난 4개월간 무대기계, 조명시설, 음향시설 등 내부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했다.


진도향토문화회관은 군의 대표적 문화예술관으로 1996년 605석을 갖추고 개관하여 현재까지 768회의 토요민속여행상설공연을 해왔다.


이번 리모델링 작업은 21년이 경과된 무대기계, 음향시설, 조명장비들이 공연 및 행사 등에 많은 어려움이 있어 작년 외부 리모델링 사업에 이어 올해 사업비 15억을 들여 새롭게 단장 하였다.


무대기계는 자동화시스템을 도입하여 속도 및 정밀한 위치 제어 세트 버튼을 설치하여 빠른 공연 막 전환을 제공하고, 더블브레이크를 장착하여 안전성을 확보하였으며,


음향시설은 최신형 디지털 음향콘솔로 교체하여 편의성과 파워를 겸비한 사운드를 제공하며 그에 걸맞게 다채로운 음질을 낼 수 있도록 고품질 스피커로 교체 하였다.


또한 조명시설은 다양한 연출을 선보이기 위해 일부 기기를 최신형 효과 기기로 다수 교체, 전반적인 전기, 신호체계를 새로 설치하여 공연운영 안전성에 기여하여 수준 높은 무대예술의 진면모를 보여주게 되었다.
 

시설관리사업소 관계자는 “공연장 내부 리모델링 시 공연 예술의 완성도를 높이도록 최상의 장비를 도입하는데 중점을 두었다”며 “이에 따라 관객들이 수준급 공연장에서 최고의 예술적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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