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당발전총연합회, 인천 검단 '법조 타운 조성 촉구' 주민서명운동 전개

입력 2017년11월18일 10시48분 편집국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인천서북부지원·지청 신설 청원서 제출

원당발전총연합회, 인천 검단 '법조 타운 조성 촉구' 주민서명운동 전개원당발전총연합회, 인천 검단 '법조 타운 조성 촉구' 주민서명운동 전개

[여성종합뉴스] 18일 서구 검단지역 주민 단체인 (사)원당발전총연합회는 서구 , 계양구 , 강화군 등 서북부 지역 주민들은 인천시 남구 학익동에 있는 인천지법과 지검이 너무 멀리 떨어져 있어 이용에 큰 불편을 겪고 있다며 검단신도시에 지원과 지청을 각각 신설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이 단체는 검단신도시에 법조타운 부지가 확정돼 있고 관련 법안이 2008년 부터 다섯차례나 국회에 제출됐으나 통과가 안돼 지원 ·지청 유치활동에 들어갔다. ·


원당발전총연합회는 "최근 인천지역 국회의원과 인천시와 시의회, 서구청과 서구의회 등에 서북부 지역인 검단신도시에 인천지법  지원과 인천지검 지청 유치 촉구 청원서를 보냈다"며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법조 타운 유치 주민서명운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단체 주경숙 간사는 "인천 서북부지원과 지청 유치가 10년 간 답보상태에 빠져 있다"며"법조타운은 검단신도시의 앵커시설로 검단신도시의 성공적인 개발에도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지역 청치권의 관심과 역할을 촉구했다.
 

인천시도 지원과 지청 등 법조 타운 검단신도시 유치는 관심 있게 추진하고 있는 현안사항으로 관련법 개정발의, 시민 건의문 및 주민서명부를 관계기관에 전달했다.


특히 지난 2010년 1월 검단신도시 1지구에 지원과 지청 등법조타운 부지를 확보해 고시까지 한 상태로 지난해  7월 국회에 검단신도시에 지원과 지청 신설 관련 법인 '각급 법원의 설치와 관할구역에 관한 법률안'이 제출되어 있다.


더불어 민주당 신동근의원(서구을) 이 의원 12명의 서명을 받아 대표발의 한 인천 서북부지원과 지청 검단신도시 신설 관련 법안의 제안이유는 인구 300만도시의 인천 가운데 부평구 계양구 서구  강화군이 150만 명에 이르고 있으며 청라 경제자유구역과 검단신도시 건설로 인구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지원과 지청신설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인천시 관계자는 "지난 2008년 부터 다섯차례에 걸쳐 검단신도시에 지원과 지청 신설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으나 통과가 안돼 기회있을 때마다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있다"며 "지역 국회의원과 법제사법위원회 의원들에게 법안 통과를 위한 논의를 요청하고 있다"고 밝혔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손준혁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