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내년 1분기까지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관련 대책 추진

입력 2017년11월20일 12시5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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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내년 1분기까지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관련 대책 추진광주 남구, 내년 1분기까지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관련 대책 추진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광주 남구는 폭설과 한파 등 겨울철 자연 재난에 발빠르게 대처하고, 자연 재난에 따른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내년 1분기까지를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관련 대책을 추진한다.


20일 남구에 따르면 겨울철 자연 재난을 대비하기 위해 예비특보 단계부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달 중순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약 4개월을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을 정하고 재난대응 시스템을 본격 운영하기로 했다.


남구는 기상정보 및 예비특보 단계부터 철저한 대비와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반복 점검 및 보완, 대설과 한파 등에 대한 국민행동요령 반복 홍보, 민간단체 및 유관기관 등과 협력체계 구축 등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한 7대 대응원칙을 수립, 각 상황에 맞게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남구는 겨울철 자연재난을 사전에 대비하기 위해 관내 급경사지 43개소와 재난 예·경보 시스템 34개소에 대한 일제 검검을 실시하고, 재설장비 및 자재·인력 확보, 피해 및 우려지역에 대한 책임 담당제 실시 등을 통해 재난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겨울철 자연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대응 계획 및 효율적인 대응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에 들어간다”며 “현장 밀착형 재난관리 행정을 강화하고, 한발 앞선 재난 대비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해 안전한 남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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