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복음 강북교회가 전하는 동대문구 사랑의 쌀

입력 2017년11월22일 18시4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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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복음 강북교회가 전하는 동대문구 사랑의 쌀순복음 강북교회가 전하는 동대문구 사랑의 쌀

순복음 강북교회 전호윤 담임목사(왼쪽 여섯 번째)가 22일 오후 교회 앞에서 동대문구(유덕열 동대문구청장, 다섯 번째) 측에 백미 400포를 전달하고 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동대문구는 관내 청량리동에 있는 순복음 강북교회(담임목사 전호윤)가 ‘2018 따뜻한 겨울나기’ 성품으로 10kg 쌀 400포(4톤, 840여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쌀 전달식은 22일 오후 1시 30분 순복음 강북교회 본당 앞에서 진행됐으며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전호윤 순복음 강북교회 담임목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순복음 강북교회 전호윤 담임목사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밝은 지역사회를 만드는 일에 앞장서는 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순복음 강북교회가 지원한 사랑의 쌀은 이달 말까지 관내 6개 동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배달해,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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