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성 새누리당 재입당 신청 "지역주민들의 요청이 쇄도해"

입력 2013년11월08일 18시39분 박재복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국민대의 13일 재논의키로

[여성종합뉴스/ 박재복기자]  '논문표절' 논란으로 작년 4월 총선에서 당선되자 마자 새누리당을 탈당한 무소속 문대성(부산 사하갑) 의원이 새누리당에 재입당을 신청했다. 

문 의원 측은 "지난달 31일 새누리당 부산시당에 입당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아직 심사일정이 잡혔는지는 모르겠다"며 "지역주민들의 요청이 쇄도해 입당 신청서를 내게 됐다"고 말했다.

'논문표절 논란'에 대해 "국민대의 최종 발표가 언제 날지는 모르지만, 문 의원이 '모든 것이 본인 불찰로 이뤄진 것이니 결과가 어떻게 되든지 본인 잘못을 인정하겠다'고 거듭 밝혔다" 문 의원은 4월 총선 직후 국민대 박사학위 논문 표절 논란이 제기되자 당선자 신분 상태에서 새누리당을 탈당하고 동아대 교수직도 사퇴했으며, 이후 국민대는 예비심사에서 논문표절 결론을 내린 바 있어 추후 입당심사 과정에서 논란을 예고하고 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