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수 3일간 잠적, "뇌물수수 경찰소환 확인"

입력 2013년11월09일 08시30분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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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병가를 낸 것으로 알려진 이석화 청양군수가 경찰의 소환을 받고 조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3일동안 청양군의 관련 회의 및 주요 행사에 참석하지 않고 부군수가 대행하는 등 언론을 피해왔다.

그러나 지난8일 이 군수는 뇌물사건 수수와 관련해 경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같은 사실에 대해 경찰과 청양군 공무원들이 쉬쉬하고 있어 비호하고 있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청양군은 지난 8월 29일 외국인체험마을 공사와 관련, 납품업자를 협박한 협의로 6급 공무원 A씨(53)를 구속한데 이어 9월 2일 물품 납품업자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뇌물수수)로 7급 공무원 B씨(37)를 구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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