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해상케이블카 개통 대비 관광해설사 역량 강화

입력 2017년11월28일 14시31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관광해설사 워크숍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목포시가 내년 8월 해상케이블카 개통에 대비해 문화관광해설사의 역량 강화에 나섰다.


시는 지난 27일 전주 한옥마을 등에서 문화관광해설사 24명과 함께 워크숍을 실시했다.


해상케이블카가 개통할 내년에 더욱 많은 관광객이 목포를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문화관광해설사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질 전망이다.


시는 우리나라 대표 관광지를 찾아 견문을 넓히고, 타 지역 해설사의 해설 기법 등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이번 워크숍을 마련했다.


또 친목 도모 및 역량 강화, 다양한 지역의 관광자원 정보 입수 등을 통해 오는 12월 6일 전남 문화관광해설사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이번 워크숍을 준비했다.


시 관계자는 “해상케이블카가 개통하면 많은 관광객이 목포를 찾을 것이다. 관광객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문화관광해설사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자질을 향상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달산과 고하도를 바다 위로 오가는 목포해상케이블카는 3.23km로 국내 최장이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