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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전국투어 상반기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친 V.O.S(박지헌, 최현준, 김경록)가 후속곡을 ‘반쪽’으로 정했다.

3집 타이틀곡 ‘Beautiful Life’에 이어 V.O.S의 후속곡으로 선택된 ‘반쪽’은 작곡가 김원이 작사 작곡한 곡으로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전국 7개 도시에서 총 14회에 걸쳐 열린 ‘V.O.S 3집 발매기념 전국투어 상반기 콘서트’에서 선보였던 ‘반쪽 이벤트’의 인기에 힘입어 V.O.S의 3집 앨범 후속곡으로 선정되었다.

‘반쪽 이벤트’는 연인 및 부부에게 다시 한 번 사랑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는 프로포즈 이벤트로 20대 연인의 프로포즈부터 70대 노부부의 프로포즈까지 총14커플의 아름답고 감동적인 프로포즈 무대로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안겨준 바 있다.

특히, 6월 7일 군포에서 열린 콘서트에서는 모 이동통신사 광고를 통해 스타덤에 오른 양재봉 할아버지가 아내인 김옥산 할머니에게 “다음 생의 프로포즈를 미리 한다.”며 프로포즈 이벤트를 펼쳐 결혼 40년이 넘었음에도 늘 신혼 같은 원앙 금슬을 자랑하기도 했다.

VOS의 소속사 스타제국 측은 “10월부터 시작되는 하반기 전국투어 콘서트를 앞두고 V.O.S는 콘서트와 후속곡 준비를 하느라 연일 구슬땀을 흘리며 연습에 몰입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V.O.S는 오는 23일 KBS 2TV ‘윤도현의 러브레터’녹화를 시작으로 후속곡 ‘반쪽’활동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