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2017 세계생활체육총회 유치성공

입력 2013년11월10일 09시13분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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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2017년 열릴 세계 생활체육연맹총회(회장 이강두)가 제주도에 유치,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0월 말 네덜란드 엔쉐드에서 개최된 ‘2013 세계생활체육연맹총회’에서 제주가 2017년 총회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와 탄자니아와 대한민국(제주도)등 3개국 경합으로 제주도는 이미 쌓아 있는 대규모 국제회의 개최 경험과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를 비롯한 친환경적인 국제규격 회의시설의 완비, 회의장과 인접한 다양한 숙박시설 등 휴양과 회의를 병행 할 수 있는 장점이 크게 작용해 선정된 것으로 보인다.

제주 총회에는 세계생활체육연맹 회원들과 IOC 생활체육회 임원 등 153개국에 600여명이 참여하는 행사로 2년에 한번씩 개최되는 세계생활체육연(TAFISA) 총회는 2011년도 터키, 2013년도는 네덜란드에서 2015년에는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1991년 프랑스에서 창설된 세계생활체육연맹(TAFISA)은 153개 회원국이 가입돼 있고 독일에 본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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