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 아산시 및 진천군과 우호교류협약 체결

입력 2017년12월01일 13시5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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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 아산시 및 진천군과 우호교류협약 체결박원순 서울시장, 아산시 및 진천군과 우호교류협약 체결

2018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박원순 시장은 1일(금) 충청도 지역의 아산시, 진천군과 연이어 우호교류협약을 체결한다.


우선 박원순 시장은 오후 1시 아산시청에서 복기왕 아산시장과 만나 환담을 나누고 5개 분야의 ‘서울특별시-충청남도 아산시 우호교류협약’을 체결한다.


이어 시민홀(3층)에서 아산시청 공무원, 시민 등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분권과 혁신, 더 나은 시민의 삶'을 주제로 서울시 협치‧혁신 사례에 대해 특강한다.


서울시와 아산시는 협약을 통해 ▴청년 자립 생태계 조성을 위한 상호간 협력 ▴지역 문화‧관광‧축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갈등관리 프로그램 및 우수사례 공유‧협력 ▴도시재생 관련 우수사례 공유‧교류 ▴기타 상호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 5개 분야에서 협력을 약속한다.


이후 오후 4시 진천군청에서 송기섭 진천군수와 만나 환담을 나누고 5개 분야 협력을 위한 '서울특별시-충청북도 진천군 우호교류협약'을 체결한다.


서울시와 진천군은 ▴지역 문화‧관광‧축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진천군 우수 농‧특산물 판매확대 공동 마케팅 ▴귀농‧귀촌 영농정착 기술교육 및 현장체험 교류 ▴일자리정책의 공유를 통한 협력체계 구축 ▴기타 상호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 5개 분야의 교류를 약속한다.


한편, 박원순 시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오전 9시20분 서울시청 시장실(6층)에서 김흥권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회장 등과 만나 2018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적십자 회비모금 집중기간('17.12.1~'18.1.31)을 맞아 더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이끌고 자발적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18년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의 목표 모금액은 85억 원이다.


이후 11시20분엔 광화문광장 특설무대에서 자선냄비 운동의 시작을 알리는 '2017년도 자선냄비 시종식'에 참석해 축사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구세군에서 주최한다. 12월 한 달 간 80억 원을 목표로 모금활동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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