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종 지사, 충북미래비전 2040·세계화 실천에 도민 참여 필요

입력 2017년12월04일 20시30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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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시종 도지사는 4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직원조회를 주재하며, ‘충북 2040·세계화 전략 활용방안 마련’과 ‘강호축 구축을 위한 대책 마련’ 등 도정현안의 철저한 추진을 당부하였다.

이 지사는 이번주에 ‘충북미래비전 2040 및 세계화 연구용역’이 마무리됨에 따라, 이에 대한 활용방안 마련을 당부하고,  향후 4차 산업혁명을 통한 산업의 급속한 변화와 저출산 고령화, 도시화, 사회계층 양극화 문제가 심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번 연구용역은 충북이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사회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먹거리인 바이오, 화장품, 항공분야 등에 가이드라인 역할을 할 것이다.”며 그 의미를 강조하고, 이번 미래화 세계화 비전의 효과가 극대화 될 수 있도록, 비전 선포를 통해 비전실천에 도민을 동참하는 방안과 비전의 세부 실천 전략수립 마련을 조속히 준비할 것을 지시하였다.

이어 충북 발전을 위해 ‘강호축 개발’의 중요성을 언급하면서  지난 반세기 동안 대한민국 경제발전이 국가 대동맥인 경부축(서울-대전-대구-부산)에 집중되면서 강원·충청·전라도 지역은 상대적으로 낙후되어 왔다며, “ ‘강호축 구축 개발’은 국가 균형발전이라는 헌법적 가치를 수호하고, 대한민국의 발전을 새롭게 이끌 블루오션이다.“며, 충북이 선도적인 역할을 하여 줄 것을 강조하였다. 

또한, 이를 위해 강원·충북·전남 시·도지사, 의장단, 국회의원들이 한데 모여 ‘강호축 개발의 필요성’을 천명하는 간담회나 세미나, 토론회 등을 조속히 마련하라고 지시하였다. 

마지막으로 각종 도정 현안과 관련하여,  ‘2018 충주 세계 소방관경기대회’를 ‘소방산업엑스포’의 개념을 추가하여 우리 충북이 ‘소방산업’의 중심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소방안전교부세 등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 마련과, 지난 11월 30일 도 선거구 획정위원회에서 논의된 ‘광역의원 2명 및 기초의원 3명 증원방안’이 정부에서 받아들여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주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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