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승용 의원, 2018년도 여수시 국비 4,415억원 확보

입력 2017년12월06일 12시1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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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승용 의원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국민의당 주승용 의원(여수시을)이 지난 12월 6일 통과된 2018년 예산에서 여수시 국비 예산 4,41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주승용 의원은 “여수~고흥 연륙·연도교 가설 392억원, 여수석유화학 안전체험교육장 건립 타당성 조사 1억원, 여수석유화학산단 통합안전체제 구축 18억원, 여수광양항 석유화학 부두 돌핀시설 건설 5.5억원 등 주요 현안사업 예산도 2,20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또한 주 의원은 “광양, 여수국가산업단지 노후관 개량사업비 9억원이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신규로 반영된 것도 큰 성과다”면서 “만약 이 사업이 반영되지 않았다면 공업용수도 노후로 인해 용수 공급이 하루만 중단되도 여수 산단 입주 기업들이 2천억원 이상의 손실이 발생할 우려됐는데, 사업을 조기에 완공해 여수산단 입주기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수자원공사에 촉구하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주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이 대선 과정에서 목포~부산간 해안관광도로 건설을 공약했는데, 이 사업의 일부인 화태~백야 간 연륙·연도교 건설에 대해 4차 국도건설 계획에 반영돼 있지 않다며 예산을 반영하지 않았다”면서 “정부와 여당은 대선 공약 이행을 위해 조속히 4차 국도건설 계획을 수정해 문 대통령 재임 기간 안에 사업이 추진되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주 의원에 따르면,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 국민의당의 노력으로 보성~임성리 철도 건설 678억원, 광주~완도 간 고속도로 건설 1,513억원, 호남고속철도 2단계 조기 완공 422억원 등 전남 지역 주요 현안 사업 예산 4,983억원을 증액해 1조 1,069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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