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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김종석기자]  청장 조택상)는 지난 9일 만석동 테니스장에서 ‘제23회 인천광역시 동구청장기 테니스대회’를 개최했다.

 동구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 동구테니스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역 테니스 동호인들의 친목을 도모하고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건강한 동구’를 위한 생활체육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선수 입장과 함께 시작된 대회는 조택상 구청장의 대회사와 선수대표 선서로 열기가 고조된 가운데 단체전 10개팀과 개인 여자 일반부 10명 등 총 70여명이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단체전에서는 엔돌필A팀이, 여자 일반부 복식경기에서는 안의숙, 최윤화조가 우승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