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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 인천한빛초등학교는 지난8일 14시 40분에 제1회 한빛 영어스토리텔링 대회를 실시했다.

「Global Leader를 기르는 BEST 名品 한빛 영어교육 운영」을 위한 실천으로 실시된 이 대회는 학생들이 영어 스토리북을 통하여 즐겁게 영어 읽기 연습을 하고, 스토리텔링을 통하여 영어 표현력과 자신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지난 10월 25일에 3~6학년을 대상으로 대회 참가신청서를 받았고, 총 15명의 학생들이 대회에서 경연했다.

참가자들은 교내 어학실에 비치되어 있는 다양한 영어  스토리북을 읽어보고 자신의 흥미와 실력에 맞는 책을 골라 2주 동안 즐겁게 스토리를 이해하고 습득하며 대회를 준비해서,  참가자들은 자기 순서가 되자 다양한 목소리 톤, 표정, 동작을 활용하며 실력을 발휘했다.

이번 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한 6학년 이신우 학생은“평소에 스토리북을 읽는 것만으로도 재미있었는데 이렇게 내가 사람들 앞에서 이야기를 해 줄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너무 좋았다.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영어 표현력을 키우기 위하여 많이 노력하였다.”라며 참가 소감을 말했다.

대회 소식을 접한 오지선 학교운영장은“스토리텔링이 중시되고 있는 요즘 영어학습도 지루한 단어, 문법 암기가 아니라 이렇게 스토리북으로 문장에서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힐 수 있는 것 같다. 다양하고 재미있는 영어 학습법을 보여준 좋은 대회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