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사설 도박사이트에서 불법 도박"연예인 줄줄이"

입력 2013년11월12일 08시17분 김상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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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김상권기자]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검사 윤재필)는 인터넷 사설 도박사이트에서 불법 도박을 한 혐의로 붐, 가수 앤디(32·본명 이선호), 토니안(35·본명 안승호), 방송인 이수근(38), 탁재훈(48) 등을 소환 조사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휴대전화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등 해외 축구경기의 승패를 맞추는 이른바 '맞대기'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한 판에 수십만원에서 수백만원의 판돈을 걸고 도박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의 불법 스포츠도박 사이트 수사가 한창인 가운데 이수근씨(38)와 탁재훈씨(45)에 이어 토니안(35·본명 안승호)과 붐(31·본명 이민호), 그룹 신화의 앤디(32·본명 이선호)가 검찰조사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은 이 운영자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안씨와 이씨, 탁씨 등의 도박사실을 포착했으며 다른 연예인들 이름도 거론되는 만큼 수사 확대여부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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