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까운" 인천 중구 『신포시장축제』

입력 2008년09월19일 20시42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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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과 테마가 없는 재래시장 축제 시장 고객들 혀끝"쯧쯔"


[여성종합뉴스]인천 중구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재래시장 활성화를 한다며『신포시장 축제』를 19일 시장내 한켠에서 치뤘으나 보는이나 신포상인들의불평과 아무 의미없는 낭비성 행사 비난이 이어졌다.

신포문화
의거리 주차장골목에 특설무대를 설치  박승숙 중구청장, 김환 중구의회 의장및 지역유지등을 초청『신포시장축제』를 개최했다.

이행사에 관할청은 보도자료를 통해 상인과 소비자가 함께 어울리는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신포시장 축제"를 갖게되었다며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가 다양한 시장일원에서 흥미로운 이벤트 행사와 주민 노래 자랑, 인기가수 초청공연, 각설이 공연, 전통무술 공연, 비보이 공연, 재래시장 상품권 경품추천 등 행사가 줄줄이 개최되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고 했다.

신포시장상인회는 이번 행사기간 동안 값싸고, 우수한 품질, 철저애프터 서비스로 훈훈한 정이 넘치는 재래시장만의 장점을 홍보해 소비자들욕구에 부응할 계획이며 친절교육, 우수품목 취급 등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끊임없는 자구노력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라 밝혔다.

이어 구 관계자는 “대형마트 입점등 현대상점 개선에 따라 유동인구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는 재래시장의 활성화를 위하여 시장의 특성을 살린 채로운 행사를 지원해 상권활성화를 유도해 나가겠다“다짐도했다.
그러나  신포시장 축제는 홍보 미숙과 내용이없는 행사로 행사 기념식때 동원된 인원이 빠져나간 이후 아무도 관심없는 행사를 치뤄 국가경제난에 긴급상황인 이때 지방자치단체가 생각없는 예산지원에 비난이 일고 있다.

 재래시장 활성화와 지역경제살리기차원에서 행사를 진행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 했으나 홍보가 되질 않아 고객이 없다면 당연히 질책으로 이어질 뻔한 행사에  지원하는 행정 당국이나 집행하는 상인회에 질책으로 이어질것이다.
 
또 경제 활성화를 위한 행사를 계획한 상인회가 상인들의 의견을 무시 강제 지원을 강요했다면 당연히 어려운 상인들의 불만과 지원예산에 대한 의혹을 제기와  구민의 날을 앞두고 축제위원회가 있다면서 제기능을 다하는것인지 검토 없이 치뤄진 축제에 대한 의혹을 제기 하기도 했다.

상인 A모씨는 구청 예산을 받아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치뤄진 행사에 상인의 의견이 받아들여지지않은 독재성 행사를 비난하고 상인들에게 강제기부를 자행하며 어려운 상인들의 호주머니를 긁는 행사를 기획한 상인번영회와  검토되지 않은 행사에 1천여만원을 지원한 관할청도 탁상행정과 선심성 예산지원을 한 것 이라고 꼬집고  구의원들이나  행정에 문제가 많다고 지적했다.

시장을 보러나온 행인들은  "저런 행사를 기획 관리하는 구청을 맹비난하고  아무 의미가없는 목적을 상실한 행사는 처음 본다며 중구청은 예산이 남아도나본다며  차라리 장사가 안되 어려운 불쌍한 상인들에게 그돈을 나누어주면 더좋을뜻 싶다."며 행정 집행기관의 충고성발언을 하며 혀끝을 차며 발걸음을 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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