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식품특화농공단지 분양 활성화

입력 2017년12월14일 11시5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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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영암군이 군 동부권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마련을 위해 조성한 영암식품특화농공단지가 준공된지 7개월만에 분양을 실시한 전체 18개 블럭 71,646㎡ 중 5개 블럭 20,823㎡을 분양완료하여 분양율이 29%에 달하였으며 단지 내 입주를 위한 식품업체의 문의가 꾸준히 들어오는 등 영암식품특화농공단지 분양에 활기를 띄고 있다.

 
분양계약을 마친 기업들은 주로 영암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을 주원료로 각종 식품을 가공생산할 예정이며 관내 농특산물 생산 농가의 소득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투자사업 계획상 고용창출이 총 90명 정도 예상되어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도 기대된다.
 

영암식품특화농공단지에 입주하는 기업은 분양율 50%가 될 때까지 입지보조금을 4억한도 내에서 분양가의 30%까지 지원 받을 수 있으며 취득세 50%와 5년간 재산세 75%가 감면되고, 입주 후 공장 가동시에는 중소기업융자금 이차보전사업을 통해 운영자금 2억원 대출과   발생이자에 대해 3%까지 3년간 군비보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영암군은 앞으로도 영암식품특화농공단지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여 조기 분양완료를 목표로 기업유치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기공식을 마친 경운대학교 영암이착륙장 조성과 함께 영암읍 소재지에 위치할 경운대학교 기숙사 및 강의동 건축공사도 조기에 착수토록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영암읍 인구증가와 경제살리기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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