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경찰서, 영종도 독거노인 보호장비 기증

입력 2013년11월14일 21시00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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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  인천 중부경찰서 (서장 안중익)에서는 14일, 겨울의 시작을 맞이하여, 지난 10월 독거노인상대로 꾸준한 협력관계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였던 공항지구대에서 MOU에 대한 추진사항으로 영종도 독거노인 상대로 보호장비(야광조끼, 모자) 150여벌을 기증했다.

중산동에 홀로 거주하는 k씨(73세.여)는 “해가 짧아져 가로등이 없는 지역을 걸어서 갈때마다 불안하였는데, 보호장비(야광조끼, 모자)를 착용한다면 길을 걸어 갈때도 사고위험 예방에 큰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고마워 했다.
 
 공항지구대장은 “관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들의 안전을 위해서 계속적인 협력활동을 할 것이며, 보다 더 나은 삶을 살아 가실 수 있도록,  민․관 협력단체들과 연계를 통한 치안활동서비스에 주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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