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방, 평창 동계올림픽 대테러 소방안전대책 추진

입력 2017년12월20일 14시32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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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소방본부(본부장 최태영)는 내년 2월9일부터 열리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대테러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본부는 대회기간 동안 「대테러 소방안전대책본부」를 편성 ․ 운영하고 소방 안전역량을 총체적으로 결집하여, 인천국제공항을 중심으로 올림픽선수단 ․ VIP 등의 입 ․ 출국 및 올림픽 경기장 이동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입체적 예방활동을 펼친다.
 

구체적인 추진사항으로는 인천공항 인근 시설 32개소에 대한 소방특별조사 실시, 테러시 긴급대응을 위한 취약대상 현지적응훈련 및 유관기관과 합동훈련 실시, 대회기간 동안 제1여객터미널을 비롯한 주요 지점에 소방력 근접배치 및 안전순찰 등을 실시하게 된다.

최태영 인천소방본부장은 “전 세계적으로 어느 때보다 높아진 테러 위협에 철저히 대비하여, 단 한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는 안전한 올림픽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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