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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나경원 국회의원이 지난 9일 자유한국당 동작을 새누리봉사단과 함께 연탄 봉사를 했다고 밝혔다.

 

나경원 의원을 포함해 동작 관내 자유한국당 당원 50여명으로 이루어진 새누리봉사단은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상도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하는 겨울나기 프로젝트에 참여, 도움이 필요한 주변 이웃들에게 연탄 및 직접 담근 김장김치 등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함께해오고 있다.

올해에는 상도1동 저소득 가정에 연탄 1천장을 배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경원 의원은 “유난히 잦은 한파에 경제상황까지 어렵다보니 취약 계층 분들의 겨울나기가 걱정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봉사에 참여하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자유한국당은 이번 2018년도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경로당 냉난방비 및 양곡비’ 지원예산 321억원 증액, ‘노인돌봄기본서비스’ 64억원 증액, 지역아동센터 기본운영비 지원예산 45억원 증액 등 저소득층 지원 및 민생 관련 당 정책사업 예산 약 8,442억원을 반영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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