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큰재장학재단, 주민들의 기탁 잇따라

입력 2017년12월29일 23시19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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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의 인재양성을 위해 설립된 (재)연수큰재장학재단에 주민들의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재단은 지난 28일 드림테크 300만 원, 농가김치 300만 원, 연수구체육회 1,000만 원, 연수구골프협회 100만 원, 동춘1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100만 원, 김영수 동춘1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위원장 100만 원, ㈜미가촌 감자탕 300만 원, ㈜풍성주류 100만 원 등 총2,300만 원을 기탁 받았다.
 

기탁자들은 “연수구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지원하는 장학 사업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연수큰재장학재단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나라의 큰 재목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호 구청장은 "연말연시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장학 사업을 잘 추진해 장차 우리 연수구와 대한민국을 이끌어 나갈 희망찬 미래인 학생을 지원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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