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중소기업 기술경쟁력 강화 지원 나서

입력 2018년01월08일 18시07분 육성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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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우수인증획등 지원 및 기술개발장비사용료 지원, 국내전시,박람회 개별 참가지원 사업 시행

[여성종합뉴스/육성환기자] 인천남동구는 “국내·외 우수인증 획득 지원사업”, “기술개발장비사용료 지원사업”, “국내 전시ㆍ박람회 개별 참가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먼저 ‘국내‧외 우수인증획득 지원사업’은 KS, Q마크, 녹색인증, HACCP 등 15개의 국내인증과 유럽 안정성인증(CE), 유해물질규제(RoHS), 미국 전파통신규격(FCC )등 220개의 해외인증의 획득을 지원하고,  ‘기술개발 장비사용료 지원 사업’은 기술개발을 위해 전문기관, 연구소, 대학 등에서 고가의 장비를 이용한 남동구 중소기업에게 사용료를 일부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기업의 기술개발을 촉진해 경쟁력 있는 제품개발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전시ㆍ박람회 개별 참가지원 사업’은 우수한 제품을 생산해도 낮은 인지도와 마케팅 수단 부족으로 시장진입이 어려운 중소기업에게 2018년도에 개최되는 국내 유망 박람회의 참가비용을 지원하여 중소기업의 판로개척과 글로벌 경쟁력 제고의 기회도 마련된다.
 

이들 사업의 접수기간은 1월 8일부터 2월 2일까지며, 자세한 내용확인과 신청 접수는 남동구 기업지원홈페이지(http://biz.namdong.go.kr)에서 가능하다.

 

“남동구 실정에 맞는 중소기업 지원정책을 발굴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우리의 중소기업이 세계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구 관계자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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