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북도면 주민들을 위한 암예방 교육 가져

입력 2018년01월09일 14시37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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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옹진군보건소는 암 발생을 예방하고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9일 지역주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북도면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암예방 10대 수칙 및 조기 암검진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가천대학 예방의학과 고광필 교수를 초정하여 암을 발생시키는 원인과 생활 속에서 암을 예방할 수 있는 생활수칙 등에 관한 내용, 조기 암검진의 중요성을 알기 쉽게 주민들에게 설명했다.
 
암은 특별한 증상 없이 진행되기 때문에 생활습관, 식단, 스트레스 관리, 금연, 금주 등 1차적 예방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며 2년 단위로 실시하는 국가 암검진을 통해 건강관리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암 환자 및 지역 주민들과 소중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옹진군보건소는 1월 16일부터 북도면을 시작으로 7개면 찾아가는 주민건강검진(암검진 병행실시)을 실시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옹진군 주민들의 암 발생 감소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민들의 암 예방교육 및 수검독려로 암예방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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