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공중위생 ‘The Best업소’ 선정

입력 2018년01월10일 07시43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유남성 위생과장(좌측)이 지난 1월 5일(금) ‘The Best업소’에 인증 현판을 전달하고 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금천구가 최근 이․미용업소 632개소를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하고 ‘The Best업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공중위생업소의 위생서비스 수준을 업종별로 진단해 위생관리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주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됐다.


구는 지난해 10월부터 11월까지 미용업 546개소, 이용업 86개소를 대상으로 위생관리에 대한 법적 준수사항, 서비스 향상을 위한 권장사항 등을 평가했다. 최우수업소 225개소, 우수업소 223개소, 일반관리업소 199개소를 선정했다.


선정된 최우수업소 중에서 가장 평가점수가 높은 업소를 대상으로 관련 협회 심의 등을 거쳐 ‘The Best업소’ 6개소(이용업 2, 미용업 4)를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6개 업소에게는 ‘The Best업소’를 인증하는 현판이 제공됐다.


구는 공중위생 영업자의 사기 진작과 영업자간 서비스 경쟁을 통해 고품질 위생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The Best업소’를 매년 선정하고 이를 인증하는 현판을 제작해 수여하고 있다.


공중위생서비스 평가결과는 금천구 홈페이지(공개행정-행정정보-사전정보공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남성 위생과장은 “이번 평가를 통해 업소 간 자율적 시설환경 점검을 유도하고, 위생서비스가 낮게 평가된 업소는 민관합동 점검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위생관리와 서비스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공중위생 서비스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