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기존주택 전세임대 2순위 입주희망자 모집

입력 2018년01월11일 17시2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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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여수시가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기존주택 전세임대 입주 희망자를 모집한다.


기존주택 전세임대 지원은 대상자로 선정된 저소득층이 입주 대상 주택을 결정하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해당 주택소유자와 계약을 체결하고 이를 대상자에게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사업이다.


이번 모집 대상자는 2순위로 일반 26세대, 국가유공자 2세대, 65세 이상 고령자 15세대 등 총 43세대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등 1순위는 연중 신청이 가능하다.


사업 신청은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할 수 있다.


신청자격은 모집 공고일인 2017년 12월 29일 현재 여수시에 주민등록을 둔 무주택 세대주(구성원)이다.


일반가구는 2017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 50% 이하(4인 281만원) 이하 조건을 만족해야 한다.


지원가능 주택은 전용면적 85㎡ 이하(1인 가구 60㎡), 지원액은 최대 5500만 원이다.


입주 대상자는 전세금의 5%에 해당하는 임대보증금과 연 1~2%의 월 임대료만 부담하면 최장 20년까지 해당 주택에서 거주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전세자금 마련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저소득층이 사업을 신청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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