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경, 풍랑 속 도서지역 응급환자 잇따라 긴급이송

입력 2018년01월11일 16시5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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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풍랑 속 도서지역 응급환자 잇따라 긴급이송 - 6개월 된 영유아 고열로 긴급 이송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10일 완도군 노화도에서 고열의 6개월 된 영아 환자가 발생해 긴급이송에 나섰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10일 오전 9시 15분경 완도군 노화도에 거주하는 생후 6개월 된 배모군이 38도 이상의 고열 증세를 보여, 보호자인 아버지 배모씨(38세, 남)가 배모군과 노화보건소에서 진료 후 보건지소장의 판단 하에 완도해경 상황실로 신고를 하였다.


이에 완도해경은 경비함정을 급파, 신고접수 25분만에 현장에 도착, 환자와 보호자 및 보건의를 편승시킨 후 원격의료시스템을 이용, 환자의 상태를 확인하며 오전 11시경 완도전용부두에 도착, 대기 중인 119구조대에게 응급환자를 인계했다.


또한 같은 날 오전 10시 15분경 완도군 노화도 광업소에서 광석 채취 중 머리에 돌이 떨어져 허리 부상을 당한 응급환자가 발생해 긴급이송에 나섰다.


김영암 서장은 “교통이 불편한 도서지역과 해상에서의 국민의 생명 지킴이 역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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