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해경, 평창 동계올림픽 대비 외사활동 강화

입력 2018년01월17일 11시0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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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해경, 평창 동계올림픽 대비 외사활동 강화완도 해경, 평창 동계올림픽 대비 외사활동 강화

완도해경, 평창 동계올림픽 대비 외사활동 강화 - 신고 보상금 최대 1,000만원, 46일간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완도해양경찰서는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항만구역을 중심으로 외국인의 입출국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밀입국, 제주무사증 이탈자 등 국제범죄 예방을 위한 특별단속 및 외사활동을 강화를 18년 2. 1. ~ 3. 18일간(46일)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단속대상은 어선이용 밀입국자, 제주↔완도 간 여객선·카훼리선을 이용하는 제주무사증이탈자, 선원을 가장한 대테러 국가에서 유입되는 불순세력, 불법체류자, 불법취업 알선 직업소개소 등 해상과 연계하여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제주의 무사증(VISA)이용 밀입국 등 완도항 특성에 맞는 전담 단속반을 구성하여 불시 여객선 검문검색을 병행할 방침이다.


아울러 국제범죄는 범죄조직과 연계되어 은밀하게 진행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적극적인 제보없이는 적발이 어려운 점을 고려, 신고 보상금을 최대 1,000만원까지 내걸고 국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유도할 예정이다.


김영암 완도해경서장은 “세계인이 동계 올림픽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국제범죄에 대한 예방 및 단속활동을 강화해 나가고 아울러 국민들께서도 해양국제범죄에 대해 알게 되면 가까운 해양경찰 관서에 즉시 신고해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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