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아동 위한 양치대 설치 및 이름 공모 나서

입력 2018년01월18일 08시1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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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아동 위한 양치대 설치 및 이름 공모 나서도봉구, 아동 위한 양치대 설치 및 이름 공모 나서

신창초등학교에서 구강교육을 진행하는 모습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도봉구는 지역 내 5개 초등학교(가인초등학교, 방학초등학교, 도봉초등학교, 월천초등학교, 신창초등학교)에 ‘양치대 예쁜 이름’을 공모하고 양치대에 붙일 수 있는 판넬을 제작‧배포하였다.


아울러 양질의 구강관리교육 및 불소도포, 점심시간 칫솔질 현장지도 등을 펼쳐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올바른 칫솔질 실천화를 적극 지원하는 중이다.


이와 같은 구의 노력으로 구강관리 실시 후, 학생들의 30% 이상이 칫솔질 개선으로 건강한 잇몸상태를 갖게 되었다고 응답하였으며, 양치대 설치 전에는 40%에 불과하던 점심시간 칫솔질 실천율이 60%로 상승하기도 하였다.


김상준 도봉구 보건소장은 “어려서부터 바른 구강관리습관을 지녀야 한다”며 “2018년에도 양치대 이름 공모와 같이 아동‧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구강사업 및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도봉구는 서울시에서 예산을 지원 받아 2016년 지역 내 6개 초등학교와 2017년 초등 2개교 및 특수학교인 서울인강학교에 양치대 판넬을 설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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