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간부진, 현장에 답이 있다”…현장순찰 나선다

입력 2018년01월26일 09시1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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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부터 간부진과 각 동 자율방범대원 함께 동절기 야간순찰 나서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영등포구는 현장에 직접 나가 주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5급 이상 전 간부들이 주야간 현장순찰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는 ‘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구정 이념 아래 직접 발로 뛰며 문제를 발견하고 주민목소리에 귀 기울여 구정에 반영하고자 하는 현장중심 행정의 일환이다.

 
구는 지난해 ‘간부진 현장순찰의 날’ 과 ‘간부진 야간 순찰’ 운영을 통해 448건의 주민불편사항을 발견하고 해소했다. 공사장 주변 통행 불편 사항을 제거하고 도로파손, 보안등 부점등 등 주민 안전과 관련한 사항 등을 해결했다.


올해도 2월 8일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매월 두 번째 목요일을 ‘간부진 현장순찰의 날’로 지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5급 이상 간부진 60명이 지정된 동을 방문해 주민불편사항을 살피고 취약지역을 방문하는 등 현장행정을 펼친다.

 

또한 겨울철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30일부터 3월 6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5급 이상 간부진과 각 동 자율방법대원이 동절기 야간 합동순찰에 나선다.

 

순찰사항은 △공가․공사장 등 주요시설 및 통학로 위험 요소 제거 △도로, 교통, 청소 등 반복적인 주민불편 사항 해소 △다중이용시설 방문 등을 통한 주민 애로사항 청취 및 의견 수렴의 창구로 활용한다.

 

순찰을 통해 발견된 주민불편사항은 구청 관련부서에 즉시 전달하여 신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하고 처리결과를 현장 확인해 향후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힘쓸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민원 경험이 많은 간부진들이 밤낮할 거 없이 직접 현장을 발로 뛰어 불편사항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어 구민과 동행하는 열린 구정을 펼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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