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이인호 차관, 에스케이(SK) 하이닉스 이천공장 방문

입력 2018년01월26일 10시42분 육성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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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인상 정착 및 대중소 상생협력을 위한 노력 당부

[여성종합뉴스/육성환기자]산업통상자원부(이인호 차관)는 26일 에스케이(SK) 하이닉스 이천공장을 방문, M14공장의 디램(DRAM) 생산라인을 관람한 후 최저임금 인상, 대중소 상생협력 등의 업계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에스케이(SK) 하이닉스의 경우는 이천 M14공장에 대한 야심찬 투자가 사상 최대 실적을 올리는 발판이 되었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반도체 산업뿐만 아니라 우리 산업 전반의 활력도 높일 것을 당부했다. 
 

 `18년 최저임금 인상과 관련, 이인호 차관은 이것이 일자리의 질 개선 및 소득주도성장 구현을 위해 필수적인 사항이나, 일부 영세중소기업이 인건비 상승에 대한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정부에서는 일자리안정자금(3조원) 및 사회보험료 경감 (1조 원) 등의 지원 대책을 적극적으로 마련하고 있으며, 중소 협력업체의 인건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대기업의 노력이 더해진다면, 최저임금 인상은 우리 산업 현장에 보다 신속원활하게 안착될 것이라는 의견을 피력했다.
 

산업통상자원부(이인호차관)은, “근로자에게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마련해주는 것과 중소기업이 튼튼한 기업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은, 우리 산업의 건강한 발전을 위해 두 가지 모두 놓쳐서는 안 되는 과제”라 강조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정부는 업계와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소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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