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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육성환]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가 오는 29일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구청 대강당에서 ‘2018년 기업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남동구, 인천중소벤처기업청, 한국무역협회,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 인천상공회의소, 인천지식재산센터, 중소기업진흥공단 등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진행하며, 각 기관들의 기업지원 정책 홍보와 사업 참여 유도를 위해 열린다. 
 

 남동구는 당일 현장에서 기업들의 건의사항 및 제도개선 사항을 수렴하고, 자금, 마케팅 등 분야별 14개의 상담 창구엔 담당자 및 전문 상담사를 배치해 기업인들이 애로사항과 궁금한 점을 심층 상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한자리에서 여러 기관의 사업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는 이번 설명회에 우리 구 기업들이 많이 참여해 혜택을 받아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설명회는 14시부터 3시간 정도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남동구 기업지원 홈페이지(http://biz.namdong.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