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학교, 공립유치원 임용시험에서 경기도 수석 배출

입력 2018년01월29일 14시35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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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교육학과 민자헌씨, 200점 만점중 191.08점으로 경기도 수석 차지

을지대학교, 공립유치원 임용시험에서 경기도 수석 배출을지대학교, 공립유치원 임용시험에서 경기도 수석 배출

[여성종합뉴스]을지대학교(총장 조우현)는 경기도 교육청에서 발표한 ‘2018학년도 경기도 공립 유치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결과에서 을지대학교 유아교육학과 졸업생 민자헌씨가 경기도 전체 수석을 차지한 것을 포함, 졸업예정자 2명과 졸업생 3명이 합격했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민자헌씨는 작년에 이어 재도전 끝에 200점 만점에 191.08점을 받으며 경기도 응시자 2,152명 중 수석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민씨는 “대학졸업 이후 사립유치원에서 5년간 근무하며 교사로서 적성에 맞고, 보람을 느껴 공립유치원 시험에 지원했다”며, “현장에서 유아들과 생활하면서 교사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달은 만큼 앞으로도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유아전문가로 성장하고 싶다”고 전했다.
 

학과장 조경서 교수는 “유아교육학과 졸업생들이 근무여건이 우수한 공립유치원을 희망하는 경우가 많아 경쟁률도 치열하다”며, “이에 따라 을지대학교 유아교육학과는 임용시험에 합격한 졸업생을 강사로 초빙하여 임용시험 특강 및 1차 합격생을 위한 수업시연 지도를 실시하는 등 학생들의 진로를 위한 다양한 연계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을지대학교 유아교육학과는 2018학년도부터 전문성배양을 위해 유아교육학과와 아동학과로 나눠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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