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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청남대관리사업소는 29일 동절기 화재 등 위급상황 시 신속한 초동조치를 위한 2018년도 소방시설 종합정밀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청남대관리사업소 관계자 및 소방안전관리대행업체와 함께 이뤄졌으며, 관람 및 편의시설 내 소화기 충전상태, 소화전, 소방펌프, 화재 수신기, 화재 감지기 등 정상 작동여부 점검과 화재발생시 신속한 전파요령 방법으로 진행됐다.
 

특히 관람객이 1000만 명을 돌파하는 전국적 관광명소인 청남대는 화재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이 중요한 시설로, 소방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하여 경미한 안전위해 요소는 현장조치하고, 장단기 계획이 필요한 경우 개선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청남대관리사업소(소장 연병철)는 “관람시설에 대한 철저한 소방안전 점검을 통해, 작은 화재가 큰 사고로 이어지는 일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