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 제5대 원장 취임 이후 첫 조직개편 및 인사단행

입력 2018년01월30일 17시40분 조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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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김석환)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사이버 보안과 인터넷 진흥을 위한 미래 지향적인 정책선도 기관으로 전문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조직개편 및 인사를  2월 1일자로 단행한다고 밝혔다.

 

제5대 원장 취임 이후 처음 진행된 이번 조직개편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기관의 정책기능 및 핵심역량은 강화하는 한편, 사업의 연속성과 조직 안정을 고려해 변화는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KISA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정책 과제의 선제적 발굴을 위해 원장 직할 부서로 ‘미래정책연구실’을 신설했다. 미래정책연구실은 사이버 보안, 개인정보, 인터넷 진흥을 모두 아우르는 미래 지향적인 정책 및 제도개선 과제를 수립하고 관련 부서를 지원하게 된다.

 

4차 산업혁명 시대 전자문서 기반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사회 전반으로 확산을 촉진하기 위해 전자문서 생성, 유통, 확산 등 단계별로 분산화된 기능을 통합해 시너지를 내도록했다. 또 증가하는 개인정보 유출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개인정보점검팀을 2개 팀으로 확대했다.

 

이번 조직개편에서는 조직의 경영 효율화도 추진됐다. KISA 본원의 광주․전남혁신도시로 지방이전이 완료되었고, 서울과 나주로 이원화된 기관 정보자원 관리의 효율화를 위해 청사관리팀과 운영지원팀으로 관리 업무를 통합하여 경영기획본부 조직을 슬림화하였다.

 

KISA 김석환 원장은 “AI, 빅데이터 등으로 대변되는 4차 산업혁명이라는 거대한 변화는 KISA에 더 급속하고 근본적인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며, “개인정보 보호와 활용, 블록체인 기술 확산, 사이버위협 대응강화 등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전문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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