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로컬푸드공급지원센터 오는 3월 착공

입력 2018년01월31일 15시12분 박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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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푸드 공급기반 구축 2년차 사업 추진 육성 품목으로 시금치, 피망, 잡곡, 마늘, 고구마 추가 선정 올해까지 100농가로...

춘천시, 로컬푸드공급지원센터 오는 3월 착공 춘천시, 로컬푸드공급지원센터 오는 3월 착공

[여성종합뉴스] 31일 춘천시농업기술센터는  75억을 들여 신사우동 농산물 도매시장 내 3,000㎡ 규모로 로컬푸드 공급지원센터를 건립, 오는 3월 중 착공, 2019년 상반기 준공 예정이다.

로컬푸드 공급 기반 구축을 위한 2년차 사업이 추진은 지난해 양파, 양배추, 대파, 당근, 봄무(봄배추 포함) 등 5개 작목을 로컬푸드 공급 품목으로 선정한 데 이어 올해는 시금치, 피망, 잡곡, 마늘, 고구마를 추가로 선정했다.
 

이 사업은 초,중,고등학교 무상급식 시행과 연계, 지역 농산물을 급식자재로 공급하는 기반을 구축, 안정적인 농가 소득을 올리도록 한 사어으로 내년에는 10개 품목을 더 추가, 오는 2019년 상반기 로컬푸드 공급지원센터가 준공되면 급식자재로 본격 납품할 계획이다.

 
로컬푸드 공급 농가는 지난해 50여개에서 올해 100여개로 늘어난다.


시는 신규 생산자를 대상으로 매월 교육을 통해 로컬푸드 사업 추진과정, 인증절차, 안정성 검사 등의 생산자 교육을 받아야만 생산농가로 등록이 가능하다.

 
올해 생산 품목은 우선 지역 내 로컬푸드 직매장, 기존 급식업체 납품, 직거래를 통해 판매한다.

 
시는 오는 2019년까지 총 25개 품목, 350개 농가를 육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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