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친환경 에너지 사업도 확대 추진

입력 2018년02월01일 09시1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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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친환경 에너지 사업도 확대 추진 은평구, 친환경 에너지 사업도 확대 추진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은평구는 2018년 구민약속 10대 사업으로 선정된 초미세먼지 저감 사업의 핵심은 “미세먼지 경보의 신속한 주민전파와 실천”,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먼지저감”, “취약계층 보호조치 강화” 등 5개 분야 33개 사업으로 취약계층 보호 강화를 위해 기초생활 수급자를 대상으로 3만개의 황사마스크를 보급하고, 어린이집 보육실 1,518개소와 구립경로당 32개소에 공기청정기를 설치하며, 공립초등학교 26개소의 냉온풍기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고 3월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또한, 공공자전거 200개 추가설치, 친환경전기차와 이륜차 및 전기차량 급속 충전기 확대, 미니 태양광 600세대와 친환경 보일러 100대 추가보급 등 친환경 에너지 사업도 확대 추진된다.


김우영 은평구청장은 “은평구의 연평균 초미세먼지 농도가 2016년 25㎍/㎥에서 2017년 24㎍/㎥로 낮아진 것과 같이, 2018년에도 구민건강을 위협하는 초미세먼지에 대한 철저한 대응과 ‘우리가 GREEN 은평 네트워크’ 등의 구민 실천단과 함께 생활 속 실천운동 전개로 구민건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8년 구민 약속 10대사업’으로 선정된 은평구의 초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대기오염 예경보제 전파체계와 생활 속 실천운동 전개는 지난달 14일부터 18일까지 3번 발령된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에서 그 진가를 발휘했다.

  
일요일 비상저감조치 발령과 동시에 공동주택관리실, 보육시설 등 3,450개 시설 관리자에게 대중교통이용, 차량2부제 등의 방송용 안내문자를 신속히 전파했으며, 16개 동 주민센터에서는 행정차량을 이용하여 22시까지 가두방송을 실시하고, 17개로 구성된 TF팀은 시행매뉴얼에 따라 비상저감 조치를 시행,, 미세먼지 측정기를 설치한 4개 공사장 등은 자발적으로 저감대책에 동참했다.


 김우영 은평구청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출퇴근하였으며, 은평구청 부설주차장을 전면 폐쇄시키고 방문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대응요령을 홍보하며 생활 속 실천운동 전개에 온힘을 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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