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설' 연휴 환경오염예방 특별감시활동 전개

입력 2018년02월01일 20시35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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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설' 연휴 환경오염예방 특별감시활동 전개충북도,'설' 연휴 환경오염예방 특별감시활동 전개

[여성종합뉴스]충청북도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 연휴를 전후로(2.1.~2.23) 22개반 47명으로 구성된 환경오염 '특별감시반'을 편성, 감시활동을 전개한다.
 

특별감시반은 환경오염 취약지역인 한·금강 상수원수계 및 공단주변 하천과 공장 밀집지역, 폐수다량 배출업소, 취약업소 등 환경오염사고 우려지역에 대하여 중점 감시활동을 전개한다.
 

설 연휴 전 기간(2.1~2.14)에는 환경오염 취약지역에 위치한 718개 업소를 대상으로 환경시설 등에 대한 자율점검 안내공문 발송, 환경오염예방을 위한 홍보, 오염사고 우려업소 집중단속 등을 중점 전개하며, 설 연휴기간(2.15~2.18)에는 도 및 시군별로 환경담당부서 내에 종합상황실을 설치하여 오·폐수 무단방류 등 환경오염행위에 대한 도민 신고(전화 128)를 24시간 상시 접수한다.
 

또한 설 연휴 기간 후(2.19~2.23)에는 환경관리 취약업체 대상으로  배출(방지)시설 정상가동을 위한 맞춤형 기술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충청북도 관계자는 “환경오염사고 없는 쾌적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서는 기업들의 협조와 도민들의 관심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히며, 기업체 스스로 자율점검 등을 통해 환경오염 방지에 최선을 다해 줄 것과 환경오염 행위에 대한 도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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