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혁신교육지구 시즌4사업 '15억 원 지원'

입력 2018년02월07일 09시3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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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송파교육지원청, 지역사회와 학교가 적극적으로 손을 잡고 이상적인 공교육 혁신 모델을 보여주고 있어.....

2017. 대안교실 요리수업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강동구가 올해 서울형혁신교육지구 사업에 15억 원을 지원한다.


2018년에 15억 예산을 지원해 마을-학교 연계사업, 청소년 자치활동, 민관학 거버넌스 운영, 지역 특화사업 등 4개 분야 34개 사업을 진행, 올해는 혁신교육의 보편성 확보에 역점을 뒀다.


초등학생 대상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1~2학년 돌봄교실에 지원하는 ‘전래놀이’, 3학년 교과과정과 연계한 ‘우리마을 탐방’  5~6학년은 목공 수업, 요리 수업, 전환기 진로체험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중학생의 경우 2017년에 이어 강동구 내 모든 중학교 1학년 자유학기제 수업에  ‘마을교사’와 연계해 주제선택 활동을 지원한다.


중3, 고3 학년전환기 학생들에게는 ‘찾아가는 노동인권교육’을 실시, 부당한 고용사례로부터 청소년 권익을 보호할 수 있는 지식을 제공하고, 노동인권 친화적인 교육문화를 조성해간다는 계획이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강동구와 강동송파교육지원청, 지역사회와 학교가 적극적으로 손을 잡고 이상적인 공교육 혁신 모델을 보여줬다”며 “앞으로도 교육공동체 모두가 주인이 되는 교육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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