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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박초원]7일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오는 8일(목) 오후 2시부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에 대한 위촉식 및 민·관 협력 복지사각지대 발굴단인 「좋은 이웃 행복지킴이」 발대식을 시청 본관 소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시는 지난 1월 ‘제2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모집하여 131명의 위원을 선정하였으며 당연직 27명 등 올해에는 총 158명의 위원으로 확대하여 2020년 2월까지 2년간 운영할 계획이다.
 
현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제41조 규정에 따라 운영되고 지난 2015년 2월 87명의 회원으로‘제1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구성하여 운영하였으며 작년말에는 136명으로 규모를 확대했다.

이번 행사는 위촉장 수여, 제2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다짐 낭독, 2018년 연차별 지역사회보장계획 안내 및 복지사각지대 신고자 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한편 제1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한 결과 3,213건의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였으며 총 7,356건의 서비스를 연계하여 발굴 건당 2건 이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양원희 복지과장은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행복지킴이 역할을 해주시는 동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향후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통합적 복지서비스 지원체계를 마련 등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동해시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